다른 통신사도 동일한지 모르겠는데 KT의 경우 전화 통화 중일 때 상대방이 나한테 전화를 걸면 "현재 통화 중입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한 전화의 경우 놓치기 쉽기 때문에 KT 캐치콜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KT 캐치콜을 이용 안해도 무료로 통화 중 다른 전화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KT 캐치콜 없이 무료로 통화 중 다른 전화 받는 방법 (550원 절약!)
이 서비스는 통화중대기라는 부가서비스로 통화 중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면 기존 통화는 잠시 대기 시키고 새로운 전화를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발신번호표시서비스와 동시에 이용하면 통화 중 걸려오는 전화번호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 설정에서 하거나 전화를 걸어 설정 및 해제가 가능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전화를 걸어 설정 및 해제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설정하기
전화 키패드에서 *40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안내메시지로 설정이 완료되었다는 내용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로 통화중에 다른전화가 오면 뚜뚜 소리로 알려드립니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해제하기
전화 키패드에서 *400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안내메시지로 설정이 해제 되었습니다. 내용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로 통화중대기해제! 메시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마무리
그냥 KT 캐치콜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월 550원의 요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거나 전원이 꺼져 있을 때의 부재중 전화까지는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좋은 선택이 될 수가 있습니다.